경제·금융

LG전자, 6시그마 해외서도 열풍

中법인서 성공사례 발표LG전자의 6시그마 경영혁신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사업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후이저우법인(LGEHZ)에서 경영혁신 리더들이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벤션'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ㆍ인도네시아ㆍ카자흐스탄ㆍ태국 등 11개 해외법인의 우수 혁신활동 리더 200명이 참가, 올 상반기중 제품개발ㆍ품질ㆍ생산성 등 12개 프로젝트에서 거둔 6시그마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외 각국에서 일하는 현채인이 주체가 돼 경영혁신 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전세계 현채인들이 공유하는 자리여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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