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손보 신상품/현대해상 「홈가드」­각종 범죄피해 집중보상

◎LG 「토털라이프」­가정생활관련 위험 보장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상품이 등장했다. 현대해상화재는 14일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살인, 강도, 강간, 상해, 폭행 등 강력범죄에 의한 상해피해를 집중보상해주는 「홈가드보험」을 개발, 1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홈가드보험은 범죄로 인한 피해발생시 가족전체를 담보로 상해위로금을 지급하며 신체상해시에는 피해자 1인당 1백만원의 별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또 일상생활배상책임 한도액을 1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도난피해 보상한도도 5백만으로 늘려 실손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됐다. LG화재(사장 민수기)는 가정생활과 관련된 각종 위험은 물론 휴유장해시 소득의 급격한 감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LG토탈라이프보험을 개발, 15일부터 시판한다. 토탈라이프보험은 결혼, 출산, 자녀성장등으로 이어지는 가입자 라이프스타일을 분석, 그때마다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해주는 한편 만기도래시에는 기납입보험료를 전액환급해 준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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