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뉴욕타임스스퀘어에 대형 네온사인

LG그룹(회장 구본무)은 미국 뉴욕시 맨하탄의 타임스스퀘어에 대형 네온사인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LG는 폭 15m의 이 네온사인 운영비로 제작비를 포함해 연간 3백만달러를 들인다고 밝히고, 미국의 경제·금융·문화의 중심지인 맨하탄 현지기업인과 현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LG로고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는 특히 이 네온사인는 타임스스퀘어 시내도로정면에 설치돼 있는데다 이 곳도로가 일방통행이어서 주목률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는 새비전인 「도약2005」선포를 계기로 지난해 6월부터 미국·구주·아주·중국등 전세계에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메시지의 글로벌광고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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