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ㆍ공모제도 개선 후 처음으로 초과배정옵션이 행사됐다. 9일 KTC텔레콤(055810)은 등록 주간사인 메리츠증권이 초과배정옵션을 행사해 주당 3,000원에 17만7,854주를 유상증자 받고, 8만2,146주는 장내에서 매입해 최대주주에게 26만주를 상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