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UPA, 울산항 비산분진 감소 대책 마련 外

UPA, 울산항 비산분진 감소 대책 마련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분진화물을 창고나 대형 포장용기에 담아 비산분진을 줄이겠다고 31일 밝혔다. 울산항에는 연간 100여만t의 사료부원료가 처리되고 있으며 하역ㆍ보관 과정에서 비산분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UPA는 올해 간이형 창고 7동을 추가로 설치해 울산항 전체 사료부원료 처리량의 60%를 저장함으로써 분진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2012년에는 사료부원료의 노면야적을 전면 금지하고 창고에 모두 저장할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남 2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 하락 경남지역의 2ㆍ4분기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 5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한 15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EBSI)가 106.9로 1분기(121)보다 14.1 포인트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기계류(118.2)와 자동차(115.5), 선박(115) 등이 1분기에 이어 호조세가 계속되는 반면에 가전(86.7)은 제조원가 상승과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창원=황상욱기자 김천시 음식쓰레기 수거방식 바꿔 비용절감 효과 경북 김천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 방식으로 변경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하루 평균 14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했으나 수거방식을 바꾼 후에는 하루 4t 정도에 그쳤다. 이를 통해 연간 3억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천=이현종기자 수의과학검역원 등 김천혁신도시 부지매입 계약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31일 LH와 경북 김천혁신도시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기관의 부지매입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김천혁신도시는 현재 조성공사가 77% 진척된 상태로 한국도로공사를 포함한 10개 기관이 청사 설계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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