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특별한 세뱃돈을 주고 싶다면 외환은행의 '외화 세뱃돈 세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외환은행은 5개 국가의 화폐를 전액 신권으로 담은 외화 세뱃돈 1만2,000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미화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등 5개 국가의 지폐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구매시 해당일자 환율에 따라 달라진다. A형의 경우 약 2만3,000원, B형은 약 4만2,000원이며 고객 요청시 지폐구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