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오디오 및 동영상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기가 반도체 및 휴대폰에 이어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육성된다.
산업자원부는 지상파 DMB 수신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공동으로 2008년까지 모두 46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DMB는 7인치 미만의 화면이 장착된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고품질의 음성 및 영상서비스를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수신할 수 있는 것으로 교통ㆍ증권 등 다양한 부가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