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17일 협동조합 워크숍 열어

부산시는 16일과 17일 2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협동조합 대표자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역량 강화와 협동조합 간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2년 만에 346개 협동조합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조합의 성공적 실천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안대성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이사장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부산영화협동조합, 일자리창출협동조합 설립 과정과 운영 사례 발표, 협동조합 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