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SK텔레콤, LG텔레콤에 이어 KTF 이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NHN은 국내 포털 업체 중 유일하게 이동통신 3사 가입자 모두에게 모바일 게임 웹투폰 서비스를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KTF에는`동전쌓기`와 `한게임맞고` 등 총 40여개의 게임을 제공하며 모바일 한게임 사이트(mobile.hangame.com)에 접속한 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모바일 서비스에 나선 NHN은 모바일 한게임을 통해 300개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안에 KTF용 게임을 10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울산=곽경호기자 kkh1108@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