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해외로 내보내는 아나운서는 프랑스 파리- 진양혜 독일 베를린- 이한숙 영국 런던- 오유경 뉴질랜드 일출 섬- 김동우 미국 LA- 이형걸 등이다.파견된 아나운서들은 「아듀! 1999-천년의 해가 지다」「굿모닝 2000」「유로 2000」「한민족 네트워크-아리랑 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새 천년을 맞는 세계의 표정을 현장에서 취재, 보도하고 21세기를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의 공동체임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변산반도- 김태은(전주총국) 해남 땅끝마을- 정윤심(목포국) 양양 낙산- 백정원(강릉국) 등 여성 아나운서들이 새천년 첫해돋이의 장엄한 모습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밀레니엄대기획」은 오는 31일 오후4시 「아듀! 1999-천년의 해가 지다」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메인MC 임성민·송지헌이 중심이 되어 32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문성진기자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