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육부가 테러성 민간인 피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나라티왓, 얄라, 파타니등 남부 이슬람 3개주(州)의 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일할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태국 교육부는 남부 이슬람 3개주 학교에 ‘용감한’ 교장을 채용하는 한편 살해공포에 질린 교사들의 타 지역 전근을 허용키로 했다고 태국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태국 남부 이슬람 3개주의 교사들은 이슬람 분리주의 과격세력의 공격 표적이 돼 왔고 최근 40대 후반의 교장 1명이 또 살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