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펀드 가입하면 차값 할인"

삼성증권-현대차 공동마케팅

배호원(오른쪽부터) 삼성증권 사장, 최재국 현대차 사장, 강재영 삼성투신운용 사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증권ㆍ삼성투신운용-현대차 공동 마케팅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삼성투신운용ㆍ현대차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3일 삼성증권은 현대차ㆍ삼성투신운용과 함께 ‘삼성H-Auto’펀드를 출시하고 가입고객에게 자동차 가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내년 상반기까지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으며 삼성투신운용도 가입고객에게 무료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할인펀드 상품 출시는 업계에서는 처음”이라며 “향후 900여곳의 현대차 지점을 통해 펀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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