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시, 中 최혜국 대우연장 요청

부시 대통령은 중국의 최혜국 대우(MFN)를 1년간 연장하도록 의회에 요구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중국을 최혜국대우에 포함시키는 법률을 제정했다. 그러나 중국의 WTO가입이 계속 늦춰지자 MFN의 연장이 불가피해진 것. 이 신문은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지만 부시 정부가 경제 교류에 있어서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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