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열린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 홍인영(20·학생)씨가 2위를 차지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ATV가 주관한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홍씨는 18명의 아시아 미녀들을 제치고 2위인 아(亞)를 수상했다. 홍씨는 이밖에도 포토제닉상과 아시아 여성 매력상도 함께 거머쥐었다.
미스 아시아 1위에는 중국 하얼빈(哈爾濱) 출신의 왕레이(王磊),3위에는 중국 우순(撫順)의 디상핑(翟湘萍)이 차지했다.
포토제닉·매력상도 함께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