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철 STX팬오션 사장을 비롯한 추성엽 부정기선 영업본부장,송영문 일본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 법인은 STX팬오션의 6번째 해외 현지법인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신규항로 개척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400만t의 벌크 화물과 4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이종철 사장은 "일본 법인 출범을 통해 아시아, 중국, 미주, 유럽 등 4개 전략거점의 법인화를 완료한 만큼 향후 인도, 중남미 등 브릭스 중심의 신흥시장에 대한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