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퓨릭, 던롭스릭슨과 후원계약


미국 골프전문가들이 2006년 주목할 선수로 꼽는 ‘8자 스윙’의 대명사 짐 퓨릭(36ㆍ미국ㆍ사진)이 PGA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부터 던롭 ‘스릭슨’모자를 쓰고 활약하게 됐다. 일본 유명 골프 브랜드인 던롭 스릭슨 측은 지난 4일 퓨릭과 다년간의 용품 사용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퓨릭은 볼과 클럽을 비롯해 모자와 장갑, 캐디 백 등 용품 일체를 제공 받고 계약금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는 것은 물론 신제품 개발에도 참가하는 스태프로 활동하게 된다. 퓨릭은 “스릭슨 볼이 컨트롤은 물론 비거리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점에서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물론 선수 입장에서 제품의 디자인이나 성능에 관해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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