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술사회, 韓日 기술사 교류 공로 표창

한국기술사회(회장 한영성)는 한국과 일본 기술사회 간 과학기술 발전 및 민간차원의 우호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ㆍ일 기술사회 협력은 지난 71년 10월 양국 기술사회 간에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교환한 이후 지난 40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각 분야 기술사들 약 300여명이 양국을 교차 방문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근에는 양국 청년기술사들 간의 친선축구대회, 여성기술사들의 토론회 개최와 산업현장 시찰 등 새 프로그램 개발로 양국 기술사들의 참여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최근 외교부 시무식에서 함께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한국기술사회가 민간단체로 유일하게 표창을 받아 더욱 의미 있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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