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네트워크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디네쉬 말카니)는 최근 인덕대학(학장 김락배)의 차세대 무선랜 프로젝트를 수주, 802.11g 표준을 지원하는 `어바이어 와이어리스 AP-3`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802.11g 표준 무선랜은 기존 무선랜의 11Mbps보다 4배가량 빠른 54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고 어바이어측은 설명했다.
어바이어측은 이번 무선랜시스템 구축으로 인덕대학 학생 및 교직원들은 캠퍼스 내에서 노트북과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