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민간중대형 청약 1순위 최고 51대1
서일범 기자 squiz@sed.co.kr
올해 신규 공급시장 최대어로 주목 받았던 판교신도시 민간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 1순위에서 최고 경쟁률 51대1을 기록하며 모두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21일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한 판교신도시 A20-2블록 ‘푸르지오ㆍ그랑블’은 총 921가구 모집에 2만5,651명이 청약 접수하며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2가구를 모집한 121㎡형은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 51.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3가구를 모집한 145㎡형은 성남 거주자 35.8대1, 수도권 거주자 45.25대1을 기록했으며 123㎡형은 최고 36.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 열기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지난 2006년보다 3.3㎡당 250만원가량 싼 분양가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판교신도시 인근 분당 및 용인의 집값이 급락하며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신규 주택은 여전히 시장에서 먹히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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