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 차세대 섬유로 주목 받고 있는 `3GT 섬유'의 생산 및 가공기술을 미국 듀폰으로 부터 도입하기로 하는 계약을 16일 맺었다고 밝혔다.`3GT 섬유'는 촉감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염색과 작업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고 우수한 탄력성을 바탕으로 여성용 속옷, 스포츠 웨어 등에 주로 사용된다.
새한과 듀폰은 `3GT 섬유'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양사가 개발한기술을 상호 공유해 공동 브랜드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기자 2KS@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1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