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중 인터넷이나 전자상거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기업이 지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367만 개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표본 1만3,1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사업체 중 컴퓨터를 보유한 사업체 비율은 2005년 42.4%(약 134만개)에서 2014년 71.1%(약 261만개)로 약 1.7배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사업체 비율은 2005년 전체 사업체 중 39.8%(약 126만개)였으나 2014년엔 71.0%(약 261만개)로 약 1.8배 늘어났다. /조양준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국 367만 개 1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표본 1만3,19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사업체 중 컴퓨터를 보유한 사업체 비율은 2005년 42.4%(약 134만개)에서 2014년 71.1%(약 261만개)로 약 1.7배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사업체 비율은 2005년 전체 사업체 중 39.8%(약 126만개)였으나 2014년엔 71.0%(약 261만개)로 약 1.8배 늘어났다. /조양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