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레저사업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 포천시는 지역내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오는 27일 ㈜롯데관광개발과 ‘도시개발 및 관광레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로써 ▦산정호수 등 포천시 관광단지 개발ㆍ운영 ▦관광상품 개발ㆍ판매 ▦관광문화도시 발전사업 ▦노인휴양ㆍ청소년문화시설 개발ㆍ운영 등 7개 분야가 민자사업으로 개발된다.
시는 다음달초 롯데관광개발과 함께 ‘관광레저사업 공동기획단’을 구성, 각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세우고 이르면 11월까지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 인천지역 수출 큰폭 증가세
올들어 인천지역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1ㆍ2월 인천지역 수출액은 10억5,000만달러와 10억4,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2%와 31.4%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부품 수출액이 77.8%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산업기계(28.3%), 전자부품(27.2%), 반도체(27.0%) 등 주력 수출품목이 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인천 최대 수출품목인 완성차는 4.0% 늘어나는데 그쳤으며 철강제품은 해외시장의 공급과잉 영향으로 19.4%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