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30일

5대 대형은행이 쌓는 4·4분기 대손충당금 규모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1조 7,000억원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권이 기업 부실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사정권에 들어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경제가 단독 보도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계획과 혼외자의 존재를 29일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임직원들이 하루 종일 뒤숭숭했습니다. 이외에 ‘분양시장 공급 과잉 경고등’, ‘동교동계 내달 탈당, 野 ‘당의 뿌리’ 흔들’, ‘항공 마일리지로 쇼핑 외식하세요’가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4분기만 1.7조…은행 ‘충당금 쇼크’ 현실화 (▶기사보기 클릭)
5대 대형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은행)이 쌓는 4·4분기 대손충당금 규모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1조 7,000억원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권이 기업 부실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사정권에 들어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경제가 단독 보도합니다.







#최태원, 이혼계획 발표… 임직원 “대형 악재될라”뒤숭숭“ (▶기사보기 클릭)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인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계획과 혼외자의 존재를 29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SK 임직원들은 최 회장 개인의 일이 아니라 그룹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대형 악재’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에 하루종일 뒤숭숭했습니다.



#분양시장 공급 과잉 경고등 11월 미분양 주택 54% 폭증 (▶기사보기 클릭)
11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만에 54.3% 급증하면서 5만 여 가구에 육박했습니다. 전달 대비 증가율로는 역대 최대치로 공급과잉 우려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BR><BR><span class=''><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566459419837-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566459419837-0'); });</script></div></div></span><br>박지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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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고문<BR><BR>권노갑 고문



#동교동계 내달 탈당, 野 ‘당의 뿌리’ 흔들 (▶기사보기 클릭)
동교동계가 더불어민주당을 집단 탈당 할 전망입니다. 선거구 획정이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월이 유력합니다. 당의 뿌리이자 호남 민심을 대변하는 동교동계가 집단탈당 한다면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다수의 호남의원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 마일리지로 쇼핑 외식하세요 (▶기사보기 클릭)
항공사 마일리지의 사용처가 쇼핑·외식 분야까지 대폭 확대됩니다. 기존 마일리지는 항공레저분야와 계열사 상품에 사용이 국한됐었지만 앞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쇼핑·외식상품권 등 월별 테마상품을 구입하는 데, 대한항공 역시 제주민속촌을 관람하거나 모형항공기 구매, 제주정석비행장 견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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