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내 벤처 농산품업체들이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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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경남 벤처농산품 해외서 "원더풀"
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262만弗 수출 계약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경남도내 벤처 농산품업체들이 싱가포르 오차드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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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벤처 농산품 업체들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큰 수출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송근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우수 벤처농산품 해외마케팅으로 262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2개 벤처농업 업체가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썬텍 시티백화점에서 현장 판촉행사를, 싱가포르 오차드호텔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웨스틴호텔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싱가포르 현장 판촉행사에서는 총 860만원의 판매 실적을, 수출상담에서는 8개 업체로부터 26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함양 명가원(대표 정천상)의 다래와인 등 4개 품목은 싱가포르 이레스사와 파트너가 되기로 합의하고 우선 1만 달러 어치의 물량을 수출 한 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물량을 늘여나가기로 했다. 또 진주 수곡 알찬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호)은 싱가포르 밴춘사와 100만 달러의 딸기 수출을 계약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도 1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소비자 반응이 좋았던 알로에 겔 등 알로에 가공품도 상담을 통해 51만5,000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죽염 제품과 녹차류 등은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7월 하순경 경남을 직접 방문 후 정식 계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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