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AI 우리사주조합 자사주 100억원 규모 매입 나서

내년 4월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리사주조합은 내년 4월까지 96억3,5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KAI 우리사주 매입에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인 2,3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매입된 주식은 한국증권금융에 예탁되어 1년간 보호예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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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관계자는 “한국형전투기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회사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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