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스웨덴·덴마크 인터넷 유럽확산 주도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지에서는 주민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인터넷의 유럽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쾰른의 독일산업연구원이 4일 밝혔다.
독일산업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 작년 10월 현재 독일인의 27%가 컴퓨터 사용자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월의 13.6%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그리스는 11.7%, 스페인은 15.7%로 각각 나타났다.
유럽 전체 사용자는 작년 10월 현재 평균 28.4%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4월 조사치보다 무려 10% 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퀼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