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런말 저런말] "기자들은 의원직 상실에 초점을 맞춘다"

▲“기자들은 자꾸 내가 의원직을 상실할지에 초점을 맞춘다”-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불법집회 주도 혐의로 9년째 재판 중인 것에 대해 과거 민주화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만든 법으로 재판하는 게 맞느냐고 불만을 나타내며. ▲“자산 인플레에 의한 파티는 결국 끝나게 될 것”-스위스 출신의 저명한 투자분석가 마르크 파버, 미국이 자산 인플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면서 거품 붕괴 우려가 있는 만큼 당분간 시장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 최선일지 모른다며. ▲“고유가는 마치 소득을 감소시키는 세금과 같이 작용”-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 고유가는 성장의 관점에서 보면 도움이 안되는 심각한 문제로 뉴욕에서 열리는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가급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며. ▲“한번 국빈은 영원한 국빈이다”-천수이볜 타이완 총통,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를 총통 취임식에 초청해 한국과 타이완간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6월30일은 달성 가능한 날짜다”-존 애비제이드 미 중부군 사령관, 이라크 주권 이양 시한인 6월 말은 지켜질 것이며 그전에 과도정부의 책임자와 역할 등이 빨리 결정돼야 한다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