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대표 장병주)가 섬유경공업제품 수출확대에 힘입어 북미지역 주요 바이어로부터 전략적 파트너로 잇달아 선정되고 있다.
대우는 최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98년 K-마트 파트너상 시상식」에서 앤디 지안카밀리 K-마트 사장으로부터 전략적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대우는 미국 유통업체인 K-마트에 9월말 현재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1,500만달러의 의류 및 경공업제품을 수출했으며 올해말까지 2,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대우는 지난 4월에는 미국 최대의 섬유및 잡화구매조합인 AMC로부터 「97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다. 대우는 올해 미국시장에 8,000만달러 규모의 섬유 경공업제품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