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하나투어가 추천하는 겨울 테마여행

스키장- 하이원·무주·용평리조트 설원 만끽<br>성탄절 파티- 롯데월드호텔 등 도심서 추억 만들기<br>해돋이 감상- 낙산 등 동해·해운대 일출 '환상적'

하나투어가 선보인 국내 테마 상품 중 스키(사진 위)·해돋이 여행

성탄 연휴와 설 연휴가 휴일과 겹친 올해는 장거리여행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만큼 가까운 곳으로 색다른 테마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하나투어가 짧은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테마형 숙박상품을 추천했다. ◇친구와 떠나는 스키여행=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설질을 자랑해 스키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스키 리조트로 꼽힌다. 최근 스키어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힐 콘도와 마운틴 콘도(1박 16만원부터)를 새롭게 선보였다. 창밖으로 백운산의 설경이 한눈에 들어와 운치를 더한다. 덕유산 설천봉에서 장쾌한 설경과 짜릿한 스키 슬로프를 만끽할 수 있는 무주리조트는 11만7,000원, 스키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용평리조트는 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1년에 한번뿐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도심 호텔도 권할 만하다. 롯데월드호텔 크리스마스상품(33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은 디럭스룸에 숙박하면서 2인 조식과 델리카한스 케이크 교환권, 크리스피 커피와 도넛 바우처,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이스링크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쉐라톤워커힐호텔 디럭스리버뷰룸은 33만원부터, 라마다서울호텔은 17만8,000원부터 가능하다. 하나투어가 마련한 '러브러브 크리스마스 6가지 추억 만들기 무박2일' 상품(5만9,000원부터)은 정동진 일출, 눈으로 덮인 대관령 양떼목장, 춘천 남이섬 등 겨울 추억여행의 알짜 코스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새해를 뜻깊게 맞는 해돋이여행=신묘년 새 아침은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돋이여행으로 시작해볼까. 동해안에서 가장 경관이 좋다고 평가받는 낙산비치호텔(19만5,000원), 설악권 최고의 조망권을 지닌 아이파크콘도(17만5,000원), 경주 켄싱턴호텔(18만원) 등은 동해나 호를 조망하며 새해를 맞을 수 있다. 최근 KTX 2단계 개통으로 서울과 2시간대로 가까워진 부산 해운대 일출은 토요코인 부산중앙점(6만3,000원)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일출과 조식까지 두루 챙길 수 있다.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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