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업은 최근 토마토를 이용한 요구르트 「발효토마토500」을 선보였다. 유산균의 효과는 요구르트와 같으면서 토마토만을 발효시켜 소화흡수가 잘된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유산균, 치커리에서 추출한 식이섬유, 올리고당이 장기능을 개선해 쾌변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원하는 여성에게 좋다는 것이 해태유업의 설명이다.
열량은 65㎉이며 탄수화물 15G(식이섬유4G, 올리고당 3G), 단백질 1G, 나트륨 100㎎이 들어있다. 비타민C 함유량도 하루 권장량의 72%인 40㎎이나 된다. 해태유업은 이 「토마토를 이용한 전산발효음료의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해 놓은 상태다. 제품이름에 붙어있는 「500」은 한병(150㎖)에 함유된 유산균수가 법적기준에 비해 500배 이상이라는 것을 뜻한다.
해태유업은 불가리아 지방의 불가리커스균을 사용해 발효시킨 「새코미」 등을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