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예보 신입공채 10% 장애인으로 뽑는다

하반기 청년인턴 30명 중 장애인ㆍ지방학교 출신 24명 채용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중순 실시되는 2011년도 신입직원 채용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장애인쿼터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채용예정인원(15명 내외) 10% 수준인 2명 이상을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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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관계자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신입직원 채용시 처음으로 장애인쿼터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이날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30명을 채용했다. 특히 이번 인턴채용에서는 금융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쿼터제를 도입, 채용인원 가운데 7명(23%)을 장애인으로 채용했고,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학교 출신 17명(56.7%)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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