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종합주가지수 1,200 시대를 맞아 자산주 투자에 나설 것을 권유했다.
강관우 애널리스트는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대부분 종목의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도가 예전에 비해 낮아졌다"면서 "하지만 자산주는 여전히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관심을 덜 받은 거북이 자산주가 경주에 이길 수 있다"면서 대한제분[001130], 고려제강[002240], INI스틸[004020], 대우차판매[004550], 한진중공업[003480], 금호산업[002990]과 한라건설[014790], 세방기업[004360]을 추천했다.
그는 "이들 종목은 실적 개선에다 보유 부동산, 투자지분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어 그간의 주가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투자 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