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은 한성대 영문과 교수(밀턴과근세영문학회 회장)는 오는 29일 밀턴과근세영문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성대 미래관 ELC에서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르네상스 문화의 현대적 의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르네상스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르네상스 문화의 모습, 르네상스 문화가 21세기 한국에서 가지는 의미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밀턴과근세영문학회는 17세기 영국의 대표적 시인 밀턴과 그 주변 작가들을 연구하는 학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