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민훈장 모란장' 김승제씨

법무부 '전국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김승제(55) 법무부 서울남부지역협의회 범죄예방위원이 20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법무부 전국범죄예방한마음대회에서 출소자 지원활동 등과 관련,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김 위원은 지난 85년 1월부터 형사입건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 73명 및 갱생보호자 45명을 위탁받아 월 2회 이상 대상자 및 가족을 방문, 성심성의껏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 선도활동을 통해 118명 모두 낙오자 없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선도한 공로로 이 상을 수여했다. 특히 김 위원은 남부선도장학재단을 설립, 6,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총 5억8,000원을 조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능한 인재를 발굴, 매년 40~70명을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보호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