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두바이유 0.09달러 소폭 하락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64.95달러로 전거래일보다 0.09달러 내렸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도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32달러 내린 69.75달러를 기록해 7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3.31달러나 하락한 68.1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이란 핵문제 관련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과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전망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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