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일 소프트웨어 분야를 특성화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정통부는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및 멀티미디어컨텐트 개발 분야의 특성화 학교인 경남정보고와 서울 대진전자공예고교에 각각 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들 학교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장비의 구입과 운영비와 함께 PC통신·인터넷 등의 통신비, 교과과정 개발비용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정통부는 하반기중에도 6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 지원키로 하고 내년에는 모두 10개 학교를 선정키로 했다.【류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