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내 첫 물류학 박사 2명 탄생

인천대 대학원 졸업 홍명호·이원동씨

홍명호(56ㆍ왼쪽) 이원동 (46ㆍ오른쪽)

인천대학교는 오는 15일 동북아물류대학원 졸업생 2명에게 국내 최초로 물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홍명호(56) 건설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 혁신관리관, 이원동 (46) 전 삼표로지스틱스 대표가 주인공. 홍 관리관은 이번 박사학위 논문에서 '균형성과표와 분석 네트워크 프로세스를 활용한 공동물류센터의 물류서비스 성과측정 모델에 관한 연구'를, 이 전 대표는 '덤프트럭 운송시장 특성을 감안한 협업적 차량경로 관리에 관한 연구'를 각각 제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물류전문대학원이 없어 박사학위 취득자가 전무했으며 물류전공자 대부분은 물류학박사 학위가 아닌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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