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무궁화 CI 단행] 창립 52돌맞아 고객만족경영 전개

비누및 세제류 생산업체인 무궁화(대표 유성수)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CI작업을 단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무궁화는 오는 25일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산(山)의 이미지를 담은 회사마크를 도입, 고객만족 경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마크는 생활속에서 정직하게 자연을 담아내는 기업이념을 표현하고 있으며 특히 마크상단의 나뭇잎은 고객에게 늘 푸르고 건강한 생활을 제공코자하는 기업마인드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궁화는 이와함께 지난해부터 일본 산리오사의 「헬로키티」브랜드를 도입해 벌이고 있는 샴푸와 오일 등 유아용품사업을 대리점을 늘리는 등의 형태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니어용 화장품사업도 취급품목을 다양화,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0억원 늘어난 4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劉사장은 『무궁화는 CI작업을 계기로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창립 52년을 맞은 올해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변신을 모색, 21세기를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 기자 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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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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