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전국대회가 열린다. 아이비스PC방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아이비스글로벌은 프리스타일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전국 아마추어 게임대회 ‘아이비스배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4인1조(후보 1명 포함) 1팀으로 펼쳐진다. 연령, 성별, 레벨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16일까지 아이비스PC방 홈페이지(www.ibiss.co.kr)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지역예선은 지정된 아이비스PC방에서 10월21일부터 11월22일까지 열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11월26일 열릴 예정이다. 아이비스배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대회는 팀 대 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3전2선승제, 본선은 5전3선승제, 결승전은 7전4선승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이시티 프리스타일과 아이비스 PC방이 증정하는 프리스타일 게임 포인트 및 경품을 지급한다. 프리스타일은 동시접속자가 8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농구게임으로 길거리에서 3대3 방식으로 5분간 승부를 벌인다. 박상욱 ㈜아이비스글로벌 대표는 “프리스타일이 인기 온라인 캐주얼게임으로 PC방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며 “PC방이 온라인게임의 거점이 되고 있는 만큼, 편안하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PC방 업계가 주도해야 한다는 의도로 이번 게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02)522-7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