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분야 취업박람회가 10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2007 전기산업취업박람회'가 1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회의원과 이원걸 한전사장, 최길순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이 박람회에는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주요 공기업과 효성, 일진전기 등의 전기산업 관련기업 약 100여 곳이 참가, 총 500여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중에는 효성이 중공업분야에서 300여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 예정이며, 케이디파워, 코모텍, 동일기연, 삼영기업 등도 두자리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력기업관 ▦제조업관▦전자ㆍ통신관▦기타기업관 ▦전기산업 홍보관▦부대행사관▦이벤트관 등 총 7개전시관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