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로비스트 양성화 법안 정부차원서 제정 추진

‘로비스트 양성화’ 법제화 작업이 정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된다.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정성진)는지난 26일 장태평 사무처장 주재로 청와대·감사원·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법무부·금융감독원 등 1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반(反)부패 현안에 대한 실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음성적 청탁행위 근절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위의 한 관계자는“관련입법 추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대가 어느 정도 형성돼 있고 제도화가 부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범 정부차원에서 적극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구체적 시행 방안과 제도 도입시 문제점, 여론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