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펀드의 운용전략을 공개한다.
23일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한국법인인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최근 판매를 시작한 코리아 주식형ㆍ글로벌 주식형ㆍ글로벌 채권형 펀드 등을 운용하는 매니저들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투자자들에게 운용전략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fidelity.co.kr) 왼쪽에 있는 ‘전망 및 분석’ 메뉴를 클릭한 후 ‘펀드 매니저 의견’을 선택하면 웹캐스트를 통해서 동영상과 도표 등 설명자료를 볼 수 있다. 한글과 영어자막 모두 가능하고, 설명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김태우 매니저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세계 주식시장이 동조화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글로벌 시각에서 분석하는 것이 장점이 많다”고 말했다.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펙 응 매니저는 펀드오브펀드 구조와 글로벌 포트폴리오 형성 과정을 소개하고, 글로벌 채권형 펀드를 운용하는 앤드류 웰스 매니저는 가장 낮은 위험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운용 전략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