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석철 前하우리대표 84억 횡령

보안 솔루션업체인 하우리는 28일 “권석철 전 대표가 84억5,3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 30일 권씨를 형사고소하고 앞으로 반환청구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하우리는 권씨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컴 리눅스 관련 선급금 22억5,300만원과 부동산 매입 관련 60억원, 제3자에 대한 차입금 2억원 등을 횡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