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연말연시 연장영업

패션몰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잇따라 연장 영업을 실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21일 영업시간을 6시간 더 늘려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정상 영업할 계획이다. 또한 22일인 월요일에도 오후 7시 오픈 시간을 앞당겨 오전 10시30분에 영업을 시작한다. 신년인 내년 1월 1일 하루만 휴무하고 설날 연휴의 경우에도 1월 21일과 22일 양일만 휴무하기로 했다 프레야타운은 상가 휴무일인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정상영업을 실시하며 내년 1월 1일인 신년 당일 하루만 쉰다. 명동 아바타도 연말 대목을 맞아 12월 정기 휴무일을 당초 16일, 30일에서 16일 하루로 단축하기로 했다. 동대문 헬로에이피엠도 오는 30일을 휴무일로 정했으나 연말을 맞아 정상영업 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몰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매출 향상을 꾀하기 위해 정기 휴무일을 잇따라 단축 시행한다”고 말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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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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