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KCTA광주방송 ‘강강술래’3D로 촬영

KCTV광주방송(대표 최용훈)이 본격적인 3D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갔다. KCTA광주방송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남도 들노래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입체 영상으로 조명한다. 3D다큐 ‘강강술래’(연출 진호림) 는 오랫동안 우리 민족의 화합과 소통의 고리가 되어 왔던 ‘강강술래’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적인 춤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여인들의 춤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해남·진도지방의 강강술래와 함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신안 비금도의 뜀뛰기강강술래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3D영상으로 소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10년도 방송콘텐츠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8월말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를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면 오는 11월초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