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전용주 CU미디어(옛 YTN미디어)대표이사를 등기이사로 선임키로 결의했다. IHQ이사회는 전용주 신임이사를 다음달 22일 주주총회 후 IHQ대표이사로 추천한다는 방침이다.
정훈탁 현 대표이사는 등기이사로 향후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며 기존 연기자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용주 신임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김앤장 회계사 출신으로 활동했으며,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 M&A전략 상무, IHQ부사장, CU미디어 대표이사 겸 C&M전무를 역임한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경영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