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27PSV 아이트호벤)가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이 선정한 2003년 최고의 한국 축국선수에 뽑혔다.
5일 베스트일레븐 신년호에 따르면 최근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과 함께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만4,723명중 3,590명(24.4%)이 이영표를 최고의 선수를 꼽았다.안정환(시미즈)이 20.3%로 2위에 올랐고 김도훈(13.2%), 김남일(9.5%), 유상철(7.6%), 박지성(6.5%), 이관우(5.7%), 이천수(4.9%), 최용수(2.3%)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규진기자, 정민정기자,서정명기자 sk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