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산업용지난을 해소해 중소기업의 다른지역 이전을 막기 위해 봉계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16일자로 고시했다.
봉계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일원 25만2324㎡ 규모로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한다. 개발기간은 2008~2011년으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된다.
세부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산업시설용지 16만920㎡, 공공시설용지 9만1404㎡ 등이다.
울산시는 봉계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두동농공단지와 연계, 지역 중소기업의 전진기지 역할과 경제 활성화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