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러 다게스탄 폭탄테러로 34명 사상

러시아 다게스탄 마하치칼라에서 러시아군을 겨냥한폭탄공격이 발생, 적어도 11명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해 2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관리들이 1일 밝혔다. 관리들은 시 외곽 공중목욕탕에 미리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폭탄이 폭발했다면서 폭탄은 러시아 내무부 소속 병력이 탑승한 3대의 트럭이 공중목욕탕에 도착한 뒤터졌다고 전했다. 다게스탄은 분리독립을 위한 무장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체첸 옆에 위치, 무장단체와 폭력조직의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마하치칼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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