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항공, ‘나만의 체코 소개하고 체코로 떠나요’

대한항공이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체코항공과의 공동운항 실시를 기념해‘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7월14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kr.koreanair.com)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의 체코 경험이나 한국 내 체코 문화를 찾아 소개하는 UCC를 담은 개인 블로그 혹은 SNS 주소를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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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 제조사인 ‘필스너 우르켈’이 공동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7월 19일 6명의‘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을 선발한다. 선정된 체코문화 체험 방문단은 오는 10월2일부터 8일까지 체코의 수도 프라하와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인 필젠을 여행하고 체코 최대의 맥주축제인 ‘필스너 페스트(Pilsner Fest)’에 참가하게 된다. 향후 방문단이 작성한 여행 후기와 동영상 및 각종 이미지 등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홈페이지(kr.korenair.com)에서 인천~프라하행과 프라하 경유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하는 고객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현재 대한항공은 인천과 프라하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코항공과 인천~프라하 노선 공동운항이 시작되는 오는 6월부터는 체코항공의 주 2회 운항 스케줄이 더해져 대한항공 고객은 주 6회의 확대된 스케줄로 체코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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